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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아이폰13 종류와 차이점

by It-G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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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3 종류]

21년 9월 중순에 발표된 아이폰 13 시리즈는

총4가지 종류로 크게 2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크게 아이폰13 일반 모델로 5.4인치 화면의 '아이폰 13 미니'와

6.1인치 화면의 '아이폰13'으로 나누어져 있고

 

프로 라인으로는 6.1인치 '아이폰13 프로'와

6.7인치 화면의 '아이폰13프로 맥스'로 총 4개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일반모델과 프로 모델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프로와 일반의 차이점1 - AP의 차이]

 

아이폰 13시리즈는 모두 같은 AP인 A15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사용했습니다.

같은 칩을 사용하지만 GPU에는 차이가 있는데요.

 

일반 모델은 4코어 GPU 프로 모델은 5 코어 GPU를 사용해서

프로 모델이 긱벤치 점수가 약 4000점 정도 높다고 합니다만

 

제 생각에는 둘 다 현존하는 스마트 폰중 아이폰을 칩셋을 따라잡을 

스마트 폰이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13 일반 모델은 4GB의 램(RAM)이, 13 프로 모델은 6GB의 램(RAM)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애플의 램 용량은 아직도 다른 제조사에 비해 짜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도 말이죠.

 

 

[프로와 일반의 차이점 2 - 디스플레이 차이]

 

13프로와 일반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프로 모델은 120Hz 가변 주사율이 적용되었고 

일반 모델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반 모델에 비해 프로 모델의 화면이 더 부드럽고

빠릿빠릿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12 이하의 기종은 쓰고 있고

13으로 넘어가도 프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큰 차이점은 느끼지 못하지만 현재 120Hz 주사율이 적용된 

기기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일반 모델 구매 시

역체 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무리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도 120Hz 주사율이

적용된 프로와 프로맥스가 배터리 사용량이 일반 모델에 비해

소모량이 조금 더 많습니다.

 

(물론 프로 맥스는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요)

 

 

[프로와 일반의 차이점 3 - 성능의 차이]

 

이제 정말로 프로는 Pro(Professional 전문적인)의 영역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된 것 같습니다.

 

ProRaw, ProRes 촬영이 가능하고 4K, 30 fps까지 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USB2.0을 사용한다는 것은

고품질의 영상을 촬영하지만 데이터 이동까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전문가급의 촬영은 용량을 많이 잡아먹다 보니

프로 모델이라고 해도 128GB를 구매했다면 30 fps, 1080p까지

촬영할 수 있으니 모든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고 싶다면

최소 256GB 이상의 용량을 선택해야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각 카메라의 성능이 향상되었는데요

아이폰 13 일반 모델은 1.7마이크로 이미지 센서

아이폰13 프로 모델은 1.9 마이크로 이미지 센서

를 탑재했습니다.

 

아이폰 12 프로맥스의 이미지 센서 크기가

1.7 마이크로였으니 

13 일반 모델이라고 해도 이제는 굳이

프로까지 넘어가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크기가 클수록 사진의 품질이 더 좋아집니다.)

 

프로는 일반 모델에는 없는 망원 렌즈가 있고

전작 2배보다 높은 3배 근접 촬영이 가능해져서

 

일반은 최대 5배, 프로는 최대 15배까지

줌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일반과 프로 모두 *시네마틱 모드가 가능해서 

영상 촬영이 더 재밌어지게 되었습니다.

(*시네마틱 모드 : 영상 촬영 시 영화처럼 대상의 시선이나 동작에 따라

카메라의 초점이 이동하는 기술)

 

 

 

광각, 초광각의 카메라 품질도 높아져서 

훨씬 좋은 품질의 사진 또는 비디오의 촬영이 가능해졌습니다.

대신 프로와 프로맥스 간의 차이는 없어졌습니다.

 

 

 

 

[프로와 일반의 차이점 4 - 디자인 차이]

 

전체적인 디자인은 전작인 12와 크게 바뀐 것이 없습니다.

12 일반과 12 프로처럼 디자인으로 급 나누기를 했고

 

특징이라면 일반 모델은 (측면: 무광, 후면: 유광)에 반해

프로 모델은 반대로 (측면: 유광, 후면: 무광)으로 

다르게 처리되었다는 점과

 

일반 모델은 알리미늄 소재를 사용

프로 모델은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한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배열이 세로에서 대각선으로 바뀌었는데

카메라 크기 증가로 세로 배열을 할 수 없다는 의견이 가장 큽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뇌이지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정돈 상관이 없죠? ㅎㅎ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그동안 아이폰의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노치는 4년 만에 크기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줄어든 노치만큼 늘어난 좌/우 공간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건 아쉽습니다.

 

여전히 배터리 수치조차도 확인할 수 없으며

그저 노치가 줄어 들어서 비어 보이는 부분이

조금 줄었다는 것에 안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언제쯤 갤럭시의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처럼

화면을 거의 꽉 채운 아이폰을 만날 수 있을까요?

 

 

[프로와 일반의 차이점 5 - 디스플레이 차이]

 

디스플레이는 일반과 프로는 6.1인치 Super Retina XDR를 사용한

같은 사이즈의 같은 소재이며

13 미니는 5.4인치의 476 ppi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가장 큰 프로맥스는 6.7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습니다.

 

만약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핸드폰을 원한다면

아이폰 13 미니 말고 다른 선택지가 없을 것 같고

이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너무 작은 화면은 불편해하기 때문에

6.1인치인 아이폰 13과 13프로 중에 고민하면 되고

배터리 용량과 큰 화면을 원한다면 13프로 맥스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 12에서 13으로 넘어오면서

디자인의 차이가 크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변한 게 없다고 생각하지만

 

애플은 항상 점진적이고 타사와는 압도적인 성능 차이로

시장의 우위를 선점하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아이폰 13 시리즈 종류의 각 특징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모델을 구매하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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